▲ 이더리움(ETH)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말 사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2023년 역대 최고가에 도달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과 같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을 보도했다. 뉴스BTC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시세 차트를 제시하며, 이더리움이 높은 저점과 높은 고점을 향한 움직임을 연속으로 보인 것을 두고 순수한 상승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갈수록 확실히 형성되는 높은 저점 시장 구조를 만족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뉴스BTC는 2,000달러 인근에서의 가격 통합이 끝나면서 3,000달러를 향한 상승세가 실현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더 나아가 18개월간 이어진 상승 삼각 패턴(ascending triangle pattern)을 넘어서 4,000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분석 기업 샌티먼트(Santiment)는 거래소가 아닌 이더리움 지갑 수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샌티먼트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에 소속되지 않은 상위 10위 이더리움 지갑의 이더리움 토큰 보유량은 총 4,100만 개로, 800만 개였던 6개월 전보다 급격히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반면,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의 가격 흐름을 두고 TD 시퀀셜(TD Sequential)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TD 시퀀셜은 잠재적인 추세 반전을 예측하는 지표이다. 마르티네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4시간 차트에서 TD 시퀀셜의 기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핵심 저항 수준에서 매도 신호가 점멸하였다. 그렇다면, 이더리움이 2,000달러를 향해 후퇴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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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고점 도달 '이더리움', 3천 달러 근접할까?

(출처=Tally/Arbitrum)[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아비트럼(Arbitrum) DAO가 최근 단기 인센티브 프로그램(Short-Term Incentive Program, STIP) 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했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아비트럼 DAO가 STIP에서 승인된 모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추가 토큰을 지급하기로 확정하며 예산을 2,340만 달러로 높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아비트럼 커뮤니티가 투표한 이 제안은 보조금 승인을 받았지만 STIP의 5,000만 ARB 토큰 한도로 인해 자금이 지원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분배하려는 계획이다. 이번 투표를 통해 2,340만 달러에 해당하는 2,110만 개의 ARB 토큰이 26개 프로젝트에 추가로 분배될 예정이다.추가 자본금은 찬성 2억 1,670만 표, 반대 7,310만 표로 승인되어 STIP의 총 예산은 7,140만 ARB 토큰으로 늘어났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56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다양한 신생 빌더를 지원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환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예산에는 게인스 네트워크(Gains Network, 450만 ARB), 웜홀(Wormhole, 180만 ARB), 스타게이트 파이낸스(Stargate Finance, 200만 ARB)에 대한 자금이 포함된다.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은 STIP의 고객확인(KYC) 요구사항으로 인해 200만 ARB 제안을 철회했다.hjh@blockchaintoday.co.kr저작권자 © 블록체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비트럼 DAO, '보조금 신청자 자금 지원' 위한 추가 예산 통과

(출처=빗썸)[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오디우스(AUDIO)와 아이오텍스(IOTX)를 4일 상장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오디우스의 지원 네트워크는 ERC-20으로 입금 시작 시각은 오전 11시 20분이며, 거래 시작 시각은 오후 12시 20분이다.오디우스의 기준가는 247원으로 입금 컨펌 수는 1이다.아이오텍스는 메인넷 네트워크로 입금 시작은 오후 2시, 거래 시작 시각은 오후 3시다.기준가는 34.47원으로 입금 컨펌 수는 60이다.아이오텍스 거래지원을 기념해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오디우스(AUDIUS)는 탈중앙화 음악 스트리밍 프로토콜로 기존 음악산업의 투명하지 않은 저작권 및 소유권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AUDIO를 통해 팬, 아티스트, 노드 운영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UDIO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참여자 인센티브,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 등에 사용된다.아이오텍스(IOTX)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데이터의 수집, 전송, 저장을 지원하는 인프라 플랫폼이다.MachineFi 포털을 통해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온체인 DApp과 연결하고 오프체인 컴퓨팅 프레임워크인 W3bstream를 개발하여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기술 제공 업체로 발전했다.사물인터넷 데이터 수집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네트워크 확장성에 따른 비싼 운영비 등의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IOTX는 아이오텍스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가스비,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에 사용된다.kjm@blockchaintoday.co.kr저작권자 © 블록체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디우스(AUDIO)·아이오텍스(IOTX), 빗썸 원화마켓 상장

미국 기업들의 수익이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도 떨어트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들의 수익 개선은 고용의 안정성과 함께 소비자 지출을 유지하면서 경기가 불황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WSJ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달 29일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세전 수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에는 6% 감소한 바 있다. 이 수익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수입도 포함하고 있는데, 연준을 제외할 경우 3분기 기업 수익 증가는 6.7%에 달해, 전 분기 1.6%에 비해 훨씬 개선된 모습이다. 연준은 국채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증권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데 금리가 급등하면서 최근에는 적자 상태다. 기업 수익의 반등은 대형 상장기업에서 뚜렷하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은 3분기에 전년 동기에 비해 7.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만 하더라도 2.8% 하락한 바 있다. 수익 증가는 이어질 전망이다. 암울한 전망을 내놓는 경향이 있는 애널리스트들조차 4분기에 S&P 500 기업들 수익이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처럼 수익의 반등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상무부의 1940년대 후반 이후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 이익이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할 경우는 경기 침체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막 종료 지점에 왔을 때, 혹은 경기 침체가 전혀 없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1990년에 한 차례 예외가 있었는데, 당시 걸프전의 충격과 함께 저축 및 대출 위기가 결합되면서 기업 수익이 회복됐음에도 미국을 경기 하강으로 몰아넣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불황에 빠지지 않을 주요 이유로는 아마도 고용에 기인할 것이라는 게 WSJ의 설명이다. 기업들로서는 수익이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보면서 직원을 적극적으로 해고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고용 시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소비자는 씀씀이를 크게 줄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종종 수익과 경제 사이클을 주도하는 제조업처럼, 특히 경기에 민감한 산업의 경우 더욱 그렇다. 더욱이 수익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도 경기 침체 위험을 줄인다. WSJ은 물론 기업 수익이 증가한다고 해서 내년에 경기침체 리스크가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고,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경제처럼 복잡성을 띤 것에 대해 단일 요인을 반영한 예측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은 위험하고, 이러한 일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때 경험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아래로 하락하는 소위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나타난 이후 줄곧 경기 침체를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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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기업들 수익 증가…경기침체 가능성 낮춘다"

▲ 비트코인, 달러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4만 달러(약 5천200만 원)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4일 오전 7시22분(한국시간 오전 8시22분) 현재 약 1% 상승한 4만5달러를 기록, 올해 들어 142%나 오르면서 4만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격은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테라USD 스테이블코인 폭락에 따른 디지털 자산 폭락과 암호화폐 연쇄 붕괴가 일어나면서 4만 달러가 무너졌다. 하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진정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촉발됐다. 또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 감독 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사상 최초로 조만간 승인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계속해서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IG오스트레일리아의 토니 시카모어 애널리스트는 메모에서 "비트코인은 2024년 연준의 금리인하와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후 기술적으로는 4만2천233달러 선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낙관론자들은 그간의 의심스러운 관행을 혁신하려는 노력과 ETF 신청 쇄도는 이 산업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향후 금리인하 전망이 갑자기 바뀌고 ETF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 상승세가 꺾일 수 있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로 주어지는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로, 그간 3차례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를 경신해왔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6만9천 달러 언저리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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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 달러 돌파…왜?

룩온체인이 "윈터뮤트 추정 주소로 이달 들어 18,430 ETH(4,086만 달러)가 추가 입금됐다. 현재 해당 주소는 19,796 ETH(4,388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라고 전했다.

윈터뮤트 추정 주소로 이달 들어 $4086만 ETH 입금

크로스체인 웹3 암호화폐 대출 블록체인 UX체인(UX, 구 UMEE) 커뮤니티에서 코스모스(ATOM) 생태계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 오스모시스(OSMO)와의 합병(merge)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이 발의됐다. 해당 제안 발의자는 "오스모시스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이며, UX체인은 코스모스 체인 상의 대출 프로토콜 중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두 프로토콜의 통합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강력한 디파이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UX체인 측은 "UX체인의 코드베이스를 오스모시스에 통합하면, 두 네트워크 간의 TVL(암호화폐 락업 예치금)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적인 역량도 강화할 수 있으며 보안 측면에서의 이점도 존재한다. 또 커뮤니티 내 논의를 거쳐 잠재적인 토큰 스왑 및 마이그레이션도 고려될 수 있다. 다만 합병이 결정되더라도 당분간 두 체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합병 초기 두 네트워크는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X체인 커뮤니티, 코스모스 기반 DEX 오스모시스와 합병 제안

룩온체인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업자와 협업하는 자선단체 칸로(Kanro) 라벨링 주소가 1일 전 5,000만 USDC를 익명의 주소(0xf207로 시작)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비탈릭 자선단체, 익명 주소로 5000만 USDC 입금

스코프스캔에 따르면 앰버그룹 추정 주소가 약 11시 40분경(한국시간) 800,000 DYDX(27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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